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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단독콘서트 개최 “새신부 호란 연습 매진”
입력 2013-05-08 11:40 

그룹 클래지콰이가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0, 11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클래지콰이 단독콘서트 ‘Be Blessed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9년 ‘무쵸 라이브 투어(Mucho live tour) 이후 4년만으로, 클래지콰이는 10년 관록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믹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초 히트넘버인 ‘내게로 와 ‘Love again ‘로미오와 줄리엣 등과 신보에 수록된 ‘러브레시피 ‘꽃잎 같은 먼지가 등 감성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소속사 측은 지난 3월 새신부가 된 호란이 신혼여행을 잠시 미뤄두고 이번 공연에 매진했다”고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프로듀서 클래지는 데뷔한 지 벌써 10년이다. 함께 해준 보컬 알렉스와 호란에게 감사하다. 이번 공연에서 그간의 노하우와 열정을 다 쏟을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클래지콰이의 콘서트 ‘Be Blessed는 10, 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완(26일, 타이페이), 대전(6월1일, 충남대), 대구(6월8일, 천마아트센터)로 이어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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