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도곡동 앨리스녀, 알고보니 신현준 조카‥재벌家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도곡동 앨리스녀'로 출연한 한연나씨가 배우 신현준의 사촌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7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국내 유명 기업의 회장의 손녀지만 동화작가를 꿈꾸는 '도곡동 앨리스녀' 한나연씨가 출연했다. 재벌 3세 한나연씨와 배우 신현준이 사촌이라는 사실에 신현준의 집안 내력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됐다.
김구라는 "신현준이 재벌가였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지만 이경규는 "그런 얘기가 있었다"며 신현준의 집안 재력에 대해 들은바가 있음을 전했다.
한연나씨는 이날 방송에서 직접 입을 가리고 신현준과 닮은 눈매와 코 모양을 보여주기며 '가족'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또 한연나씨는 신현준에게 결혼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