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TE 현장] 평범한 카네이션은 가라
입력 2013-05-08 08:00  | 수정 2013-05-08 09:33
【 앵커멘트 】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날 하면 카네이션이 빠질 수 없겠죠.
'어머니의 사랑'을 뜻하는 카네이션은 전 세계 어버이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늘, 개성 만점 카네이션을 만나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플라워샵에 나와있습니다.

어버이날인 오늘, 이곳 플라워샵의 주인공은 역시 카네이션입니다.

요즘 카네이션은 개성시대인데요.


빨강, 분홍뿐 아니라 노랑, 보라색 카네이션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꽃을 상자에 장식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을 더한 초화박스도 인기라고 합니다.

카네이션 화분은 오래 두고 볼 수 있어 꽃이 금방 시들어 아쉬운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플로리스트의 센스와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에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데요.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어버이날 앞두고 많이 바쁘셨죠?

감사합니다.

들으신 대로 기념일이 많은 5월엔 침체된 꽃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띤다고 합니다.

사랑과 감사의 꽃말을 가진 카네이션.

여기에 아이디어와 개성을 더해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의 기쁨도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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