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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솔직고백 "삼각 스캔들에 방송 떠나야 했다"
입력 2013-05-07 22:02  | 수정 2013-05-12 12:51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 배우 임지연(48)이 삼각 스캔들로 방송가를 떠나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지난 3일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에 출연, 당시 남자 친구 B 씨, 톱 여배우 A씨와 얽힌 삼각관계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당시 임지연은 유명 성형외과 의사였던 B 씨와 미래를 약속했지만, B씨가 지금도 활동 중인 유명 여배우 A씨와 돌연 결혼을 발표하면서 삼각 스캔들에 휘말혔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후 3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그는, 전 재산을 들여 만든 영화가 지인에게 사기당해 개봉조차 못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지연 뿐 아니라 배우 고 장진영, 오현경, 고현정, 이승연 등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한편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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