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 들어 가장 따뜻…내일도 맑고 높은 기온
입력 2013-05-07 17:04  | 수정 2013-05-07 17:36

<서쪽 초여름> 오늘 낮 동안 올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특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올랐는데요. 오늘 동두천 28.7도, 서울은 26.6도로 올 해 최고 기온을 갱신했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산맥이 가로 막고 있어 상대적으로 선선했습니다.

<1>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동안은 오늘처럼 살짝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강릉과 울산도 낮에 25도 이상 오르면서 동해안 지방도 기온이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건조특보> 대기불안정이 해소된 후 주말부터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광주를 비롯한 전남과 영남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주간> 이번 주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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