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과로 입원 현아 없이 ‘인기가요’ 스케줄 참석

포미닛 멤버 현아가 고열로 쓰러져 입원, 스케줄에 합류하지 못한 채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6일 오후 5시께 고열 증세를 보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향했다. 곧바로 입원 절차를 밟았으며 7일 오후까지도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아직 정밀 검사는 받지 못한 상태다. 현재 입원 상태로 담당 의사 선생님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제(6일)까지 고열이 심했는데 오후 들어 조금 나아진 상태다. 과로로 추정하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며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입원으로 현아는 포미닛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신곡 ‘이름이 뭐예요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포미닛은 이날 오후 충북 충주에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 스케줄부터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