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여정 "31살 연하 김강우와 베드신찍고 앓아누워"…왜?
입력 2013-05-07 16:32  | 수정 2013-05-07 16:35

배우 윤여정이 김강우와의 베드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윤여정은 지난 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돈의 맛'에서 김강우와 베드신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여정은 "김강우와 베드신 찍고 다음날 앓았다"면서 "김강우는 내 아들보다 어린데 못하겠다고 할 수도 없고, 나는 어른이니까 그렇게 사는 여자처럼 해야 하는데 못하겠다고 어떻게 그러냐"고 베드신 때문에 마음고생 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권투 시합장에 붙으러 나가는 사람처럼 첫 테이크에 오케이(OK) 받았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MC 한혜진은 형부인 김강우를 언급하면서 "우리 형부의 몸은 어땠나요?"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윤여정은 "볼 새도 없었어. 너무 말랐더라"고 답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연기 투혼 대단하십니다” 그러게 여자로서 힘들었겠다” 역시 대배우는 다르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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