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진출을 강력하게 추진해온 베네수엘라가 유엔 총회 1,2차 비밀투표에서 중남미 지역 대표 비상임이사국을 놓고 경쟁한 과테말라에 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셰드 알 할리파 총회 의장은 1차 투표 결과 과테말라가 총회 전체 192개 회원국 가운데 109개국, 베네수엘라가 76개국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번째 실시된 비밀투표에서도 과테말라가 114개국으로 지지표를 늘렸지만, 충족요건인 3분의 2인 124개국에는 못 미쳐 비상임 이사국에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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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셰드 알 할리파 총회 의장은 1차 투표 결과 과테말라가 총회 전체 192개 회원국 가운데 109개국, 베네수엘라가 76개국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번째 실시된 비밀투표에서도 과테말라가 114개국으로 지지표를 늘렸지만, 충족요건인 3분의 2인 124개국에는 못 미쳐 비상임 이사국에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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