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활 정동하, 뮤지컬 ‘잭더리퍼’ 주연 확정
입력 2013-05-07 14:40 

‘부활 정동하가 뮤지컬 무대 접수에 나선다.
정동하가 오는 2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잭더리퍼(기획/제작 (주)엠뮤지컬 김선미)에서 사랑을 쫓는 외과의사인 다니엘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앞서 KBS2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 들국화 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낸 정동하가 이번에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선다.
최근 웨버의 초장기 작품 ‘요셉 어메이징에 이어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새로운 뮤지컬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그가 연기할 ‘다니엘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 가창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면 연기가 필요한 역할이다.
정동하는 현재 공연 연습에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을 투자, 체력 악화에도 불구하고 ‘불후의 명곡에서도 미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KBS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은 오는 11일, 18일 2회에 걸쳐 방송되며, 뮤지컬 ‘잭더리퍼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7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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