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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20세기 미소년` 촬영 중 탈진 `힘들만도‥`
입력 2013-05-07 14:01 

토니안이 QTV '20세기 미소년' 촬영 중 안무 연습을 하다 결국 탈진했다.
토니안은 문희준, 천명훈, 은지원, 데니안과 함께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한 곡 선정과 녹음,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그룹 활동 이후 처음으로 파트별 녹음을 한다는 5명의 멤버들은 녹음실에 모여 자신이 맡은 부분을 열창했다. "지금 보니 강타보다 토니안이 낫다"며 예전 못지않은 가창력에 놀라는가 하면, 다른 음악관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멤버들 간의 음악적 충돌이 생기기도 했다.
그룹 활동 이후 각자 솔로 활동을 하면서 자신들만의 음악에 대한 고집이 생겼고, 특히 록을 추구하던 문희준과 댄스를 하던 천명훈의 대립은 다른 멤버들에게 무서운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군무 연습을 위해 연습실에 모인 다섯 멤버들은 새벽까지 땀을 뻘뻘 흘려가며 장시간 동안 안무연습을 했다. 특히 문희준은 끝나지 않는 안무 연습의 선봉에 서면서 ‘악마 조교로 등극했다. 결국 토니는 밤늦게까지 이어진 안무 연습 도중 쓰러진 것. 토니안의 탈진 뒤에야 안무 연습이 막을 내렸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최근 토니안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와 열여섯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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