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중공업, 휴대용 선박용접 로봇 개발
입력 2013-05-07 13:56 
현대중공업은 이동이 간편한 휴대용 용접 로봇을 개발해 선박 건조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생산기술연구소는 선박의 블록을 용접하는 15kg 무게의 소형 로봇을 개발해 현장 적용 테스트를 마쳤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선박 건조 생산현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개발된 로봇은 가로 50cm, 세로 50cm로 작업자가 직접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팔이 6개의 관절로 이뤄져 사람이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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