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양수산부, 연근해 어선 563척 줄이기로
입력 2013-05-07 13:56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어선 수와 수산 자원의 균형을 맞추고, 연료 효율이 떨어지는 낡은 선박을 줄이기 위해 올해 321억 원을 투입해 어선 563척을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선 감축 신청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감축 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에게는 어선과 어구의 감정 평가액 전액과 평년 수익액 3년분의 80%가 폐업지원금으로 지원될 전망입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적정 수보다 16%나 많은 연근해 어선이 조업 중"이라며 "지속적인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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