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문 개인전 5월 8일~14일…인사동 갤러리 수

방송인 이승문 개인전이 내일(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수'에서 열립니다.
이번 개인전에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꽃 나비 새 등을 담아 사실적이면서도 코믹한 요소가 담긴 작품 34점이 전시됩니다.
잔잔한 바람에 하늘거리는 꽃그림 '미풍'과 '환희' '그리움', 대자연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독도'와 '백령도' '매물도' 등도 선보입니다.
전 MBC 방송미술국장을 역임한 이승문 화가는 지난 1986년 개인전을 가진 이후 대한민국 국전에 특선과 입선을 다수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