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팬카페 통해 근황 “할 얘기 많지만…”
입력 2013-05-07 11:22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네가 이래도 프롬 유를 안 쓰고 배겨?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그는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준 팬들에 삼계탕 속 은행과 갈비탕 속 무를 물물교환하며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후식까지 배터지게”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제, 오늘 19, 20회를 찍으며 벌써 절반 가까이 왔구나… 격세지감까지는 아니고, 사실 좀 지쳐갈 때쯤 짜잔 하고 나타난 선물이라 정말 감동”이라며 너무 오래 ‘프롬 유에 생존 신고를 못해서 생일쯤 한번 글을 남겨야 겠다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열흘 일찍 받은 생일선물에 너무 고마워 급하게 글을 남깁니다. 할 얘기는 많지만 16일까지 좀 더 참아볼게요”라고 전했다.

오는 16일 스무 번째 생일을 맞는 아이유는 16일에 또 올 테니 일단 맛만 봐 맛만! 아! 겁나 든든해”라며 재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짱! 오랜만의 프롬유라 너무 반갑고 눈물날 뻔” 우리 아이유 파이팅” 생일에도 프롬유 기대할게요” 등의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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