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에서 김대섭이 김비오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9일에 남서울CC에서 열리는 ‘KPGA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7회차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선수B로 지정된 김대섭이 지난 대회 우승자 김비오를 누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45.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수A로 지정된 김비오의 우세를 전망한 참가자는 34.56%로 집계됐고, 나머지 19.50%는 양 선수가 같은 타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벌어진 같은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강경남(44.91%)은 박상현(33.06%)을 상대로 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2경기 선수B로 선정된 박상현은 33.06%를 획득했고, 22.03%의 골프팬은 두 선수의 같은 타수대를 선택했다.
이밖에, 4번과 5번 매치에서는 선수A인 류현우48.92%)와 모중경(44.63%)이 각각 이태희(32.12%)와 이인우(32.16%)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3번 매치의 경우 선수B인 최호성(46.68%)이 선수A인 이상희(7.94%)보다 우수한 1라운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참가자가 많이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7회차는 오는 8일 2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9일에 발표된다.
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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