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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차관 "중국, 북 국경지대서 무역단속 나서"
입력 2006-10-16 23:32  | 수정 2006-10-16 23:32
유엔 안보리의 북핵 결의 채택과 관련해, 중국이 북한과의 국경지역에서 무역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니컬러스 번즈 미 국무부 차관은 미 CBS방송에 출연해, "중국이 안보리 결의)을 북-중 국경지대에 적용하기 시작했다는 암시를 오늘 아침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번즈 차관은 그러나 중국이 1천400km에 달하는 북한과의 국경지역에서 취한 조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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