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엔 소상공인·시장 매출증가"
입력 2013-05-07 10:17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의무휴업일에 중소 소매업과 전통시장의 매출액, 고객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 등의 조사에 따르면 의무휴업일에 중소 소매업체와 전통시장의 평균 매출은 9.1%, 평균 고객 수는 8.7%가 각각 늘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의 평균 매출은 11.1%, 평균 고객 수는 11.3%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들은 점포와 상품 여건에 따라 상품 판매가를 할인하고 상품권 증정 등 고객참여 행사를 시행한 것이 매출 증가에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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