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증 호소' 케냐인 유학생 집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5-07 09:35  | 수정 2013-05-07 09:38
6일 오후 6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원룸에서 케냐인 A(2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했습니다.

A씨는 최근 치통, 두통, 압통 등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대학병원 진료를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국내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2010년 전남대에 입학했습니다.

경찰은 케냐 대사관 측과 협의해 부검 여부 등을 결정,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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