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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 윤여정에 독설 "연기를 왜 그렇게 못하냐"
입력 2013-05-07 09:18  | 수정 2013-05-07 09:18

노희경 작가가 배우 윤여정의 실체를 밝혔습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윤여정이 출연해 노희경 작가에게 영상편지를 받게 됐습니다.

영상 속 노희경 작가는 독설이 심하다. 기분 나쁘게”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힘들 때 ‘글을 발로 쓰냐고 하셨다. 그래서 나도 ‘연기를 왜 그렇게 못하시냐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노희경의 폭로전에 윤여정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서 목소리가 왜 이러냐고 했더니 ‘사돈 남말 하시네라고 하더라. 어떻게 어른한테 그럴 수 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와 작가의 사이란…그래도 보기좋다” 두 사람 친한 거 맞죠” 친한 게 아니라 살벌해 보이기도 했다” 두 분 다 정말 멋진 예술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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