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강경정책이 북한의 핵실험을 유발한 원인이라고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가인 조지 소로스가 비판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소로스는 자신을 햇볕정책의 지지자라고 밝힌 뒤, 부시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거부해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로스는 그러나 지난 14일 채택된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북한의 위협을 견제하기 위해 대북봉쇄가 필요하다는데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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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소로스는 자신을 햇볕정책의 지지자라고 밝힌 뒤, 부시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거부해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로스는 그러나 지난 14일 채택된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북한의 위협을 견제하기 위해 대북봉쇄가 필요하다는데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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