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북, 도발하면 대가 치를 것"
입력 2013-05-07 08:42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CBS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이 2010년 연평도 도발처럼 국지적인 공격을 감행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협상과 원조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됐다며, 이를 끝낼 때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의 김정은을 만나면 어떤 말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변화해야 하며 그것이 생존과 발전의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CBS와의 인터뷰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첫 TV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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