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존박, 이적 리얼리티 ‘방송의 적’ 고정 합류
입력 2013-05-07 08:40 

가수 존박이 선배 이적이 진행하는 Mnet ‘방송의 적(연출 박준수)에 합류했다.
‘방송의 적은 이적이 음악 토크쇼 ‘이적쇼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신개념 음악 리얼리티 예능으로, 이적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후배 존박이 고정으로 합류, 힘을 더하게 됐다.
존박은 이적은 존경하는 선배가수”라며 이적에 대한 존경심과 더불어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함께 출연하면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단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적쇼는 오로지 MC 이적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게스트가 나와 이적, 존박과 함께 토크와 노래를 나누며 이적을 힐링해 주는 음악 토크쇼다. 국내 싱어송라이터 대표주자인 MC 이적이 ‘이적쇼 게스트들을 통해 아티스트적 영감을 얻는 것이 쇼의 가장 큰 목적이라는 다소 엉뚱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는 이번 ‘방송의 적에서는 국내 최고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방송에서 보이는 활약상과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등을 담을 예정”이라며 방송의 적(敵)들이 너무 많아 방송을 만드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에피소드들을 이적, 존박과 함께 유쾌하게 그려내겠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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