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에 들어서며 고령화와 청년실업과 같은 노동악재들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낮추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일본형 저성장에 빠지지 않으려면'이란 보고서에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근로시간 축소로 한국은 앞으로 성장에서 노동의 기여도가 빠르게 떨어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그 속도는 과거 '잃어버린 20년'에 진입하던 일본을 뛰어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일본형 저성장에 빠지지 않으려면'이란 보고서에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근로시간 축소로 한국은 앞으로 성장에서 노동의 기여도가 빠르게 떨어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그 속도는 과거 '잃어버린 20년'에 진입하던 일본을 뛰어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