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총선 유세현장서 폭탄 테러
입력 2013-05-07 02:44 
오는 11일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파키스탄에서 폭력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파키스탄 서북부 쿠람 부족마을의 한 선거유세 현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폭탄이 터진 곳은 유세 연단 근처였으며 유세를 하던 한 후보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반군 탈레반에 의한 세속주의 정당에 대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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