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게임산업원 정모씨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06-10-16 20:22  | 수정 2006-10-16 20:22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게임공원 사업에 편의를 봐주겠다며,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전 심사위원장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5월 이모씨에게 경북 문경에 건설될 게임관련 테마파크를 구상 중인데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얘기해 편의를 봐주겠다며 7천8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가입업체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조작한 혐의로 기프트캐시 부사장 김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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