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신용불량자에게 대출을 알선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011년 8월부터 최근까지 신용불량자 등 200여 명에게 위조 대출서류로 8억 7천만 원의 대출을 받게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3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인터넷으로 신용불량자 등을 모집했으며 수도권에 11명의 모집책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은행 계좌를 압수해 범죄 수익금을 몰수하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 씨는 2011년 8월부터 최근까지 신용불량자 등 200여 명에게 위조 대출서류로 8억 7천만 원의 대출을 받게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3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인터넷으로 신용불량자 등을 모집했으며 수도권에 11명의 모집책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은행 계좌를 압수해 범죄 수익금을 몰수하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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