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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감독 "러시앤캐시, 열정 넘치는 팀으로"
입력 2013-05-06 18:19 
남자 프로배구 제7구단 러시앤캐시의 창단 사령탑으로 3년 계약한 김세진 감독이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서울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희생으로써 선수들의 신뢰를 얻으면서 함께 각오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퇴 후 방송 해설가로 활동하다 처음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힘이 생겼을 때에는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욕도 드러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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