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종작업' 아들 트럭에 90대 노모 치여 숨져
입력 2013-05-06 17:46  | 수정 2013-05-06 17:48
6일 오전 10시께 전남 영광군 염산면 논에서 A(92·여)씨가 아들(67)이 운전하는 1t 트럭에 치였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의 아들은 모종작업을 위해 트럭으로 바닥을 다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들이 후진 중 어머니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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