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은 6일 오전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옴니버스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정인선은 지난 2002년 KBS2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아역스타 출신이다. 2009년에는 영화 ‘카페 느와르에 출연, 폭풍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4년 만에 근황이 공개된 만큼 성장과정이 관심을 끌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그의 폭풍성장 사진이 게재됐고,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게재된 사진들은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했을 당시부터 현재까지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살인의 추억 엔딩에 등장했을 당시에는 ‘엔딩 소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바 있다.
한편 정인선은 2013년 여름 첫 공포 괴담 ‘무서운 이야기2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웃사람의 김 휘 감독이 연출한 ‘사고편에서 백진희 김슬기와 호흡을 맞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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