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총장 특목고 배려 시사
입력 2006-10-16 18:47  | 수정 2006-10-16 18:47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향후 입시에서 영
재급 인재들을 배려해 주는 교육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수학과 과학 등 한 분야에서 뛰어난 영재들이 천부적인 재능을 계발해 갈 수 있는 교육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해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에 대한 배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평준화를 재검토하거나, 평준화를 보완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공교육의 안정성을 유지하되 학문적 수월성 측면을 심각하게 고려해 과학기술 영재들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해 평준화 정책을 보완할 필요성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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