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택지지구 인근에 아파트 허가 남발
입력 2006-10-16 18:47  | 수정 2006-10-16 18:47
경기도내 각 시군이 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아파트 건설사업을 무더기로 승인해,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홍재형 열린우리당 의원은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기도내 각 시군이 택지개발지구 반경 2㎞이내 52곳 40만평에 2만3천226가구 분의 아파트 건설사업을 승인해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다며 100 미터 이내에 허가된 것만도 15곳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는 국정감사 자료에서 용인시의 경우 택지개발지구 인근지역 18곳, 6천289가구를 승인했고 화성시도 13건, 8천248가구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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