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산물 안전관리 여전히 '미흡'
입력 2006-10-16 18:42  | 수정 2006-10-16 18:42
수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수입 수산물에서 여전히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서울지역 도매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 수산물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전체 2천159건 가운데 26건이 각종 유해 물질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윤근 열린우리당 의원은 중국산 냉동 수산물이 연간 평균 32만톤에 달하며 이중 18%에 달하는 5만8천여톤이 맹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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