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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여배우 정윤희 컴백 가능성은…“연예계 미련 없는 듯”
입력 2013-05-06 13:55  | 수정 2013-05-06 14:01

전설의 여배우 ‘70년대 트로이카 정윤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이하 아궁이) ‘미인편에서는 정윤희의 최근 모습부터 그녀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 등 뒷이야기가 밝혀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선데이 서울, 스포츠 서울 등에서 근무한 30년 경력의 연예부 기자가 출연해 정윤희에 대해 모든 것을 털어놨다.
이 기자는 조규영 회장하고 결혼 후 가정에만 전념하고 있다. 절대로 이쪽(연예계)에 미련을 안 둔다. 수많은 유혹에도 흔들림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정윤희의 사진을 본 MC 주영훈은 마음속에 여전히 저분의 모습을 담고 살아가야 된다”며 감탄했다.
배우 사미자는 정윤희하고 굉장히 친했다. 그렇게 얼굴이 예쁘면 못된 구석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착했다”고 추억했다.
이상벽 전 연예부 기자도 정윤희의 보도용 사진을 확대해 내 책상에 붙여놓았다. 당시로서 추종을 불허할 만큼 완벽한 미모였다. 화장을 과도하게 안 해도 본바탕이 예쁘게 생겼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또 방송은 ‘소문은 아궁이에서 불을 지폈기 때문에 연기가 나는 것이다, ‘톱스타도 벗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 ‘H그룹 회장과 가수 J양 사건, ‘스캔들로 기사 쓴 잡지를 전량 사간 C재벌 등 연예계를 휩쓸었던 소문의 진실 등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이 외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미스코리아 열풍과 함께 50여명의 미스코리아를 배출, 최근 10년간 7명의 미스코리아 진을 배출한 미스코리아 제조기 이훈숙 원장이 출연해 미스코리아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아궁이는 당신이 알고 싶은 ‘아주 궁금한 이야기의 약자로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들을 소재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알려줄 신개념 스토리쇼. 방송은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미와 정보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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