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성진 '국지전 감수 PSI참여' 논란
입력 2006-10-16 17:27  | 수정 2006-10-16 17:27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북한과의 국지전을 감수하더라도 PSI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 의원은 서해교전, 연평해전과 같은 국지전 성격의 분쟁을 두려워해 유엔 결의안에 참여하지 않으면, 더이상 한반도 평화를 모색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공 의원이 한반도에서 무력충돌을 우려하는 국민에게 불안과 공포를 조장한다며,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논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