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연 바비큐 레스토랑, 美 애틀란타 내 1위 ‘선정’
입력 2013-05-06 10:01 

80년대 아이돌 출신 이지연(41)이 요리사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이지연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미국 애틀랜타 지역 최고의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은 것.
이는 월간지 ‘애틀랜타 5월호에서 지역 내 최고의 비비큐 레스토랑을 다룬 특집기사를 통해 이지연의 바비큐 레스토랑 ‘얼룸 마켓 비비큐를 1위로 선정했다.
특히 한식과 접목시킨 얼룸 마켓의 대표 메뉴 ‘코리안 바비큐 샌드위치를 소개하며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에 대해 분석했다.

앞서 이지연은 미국 음식전문 채널 ‘쿠킹채널의 맛집 탐방 프로그램 ‘유니크 잇츠를 통해서도 자신의 음식점을 소개해 ‘코리안 바비큐 샌드위치의 명성을 높인 바 있다.
이지연은 자신의 팬카페에 바비큐는 미국인들의 소울푸드(Soul Food)”라며 한국의 맛이 녹아있는 퓨전 바비큐 식당이 1위로 뽑혀 놀랐다. 한국 전통의 맛으로 미국 정통 바비큐를 업그레이드 시키게 됐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연은 87년 데뷔해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을 히트시킨 하이틴스타였다. 하지만 90년 당시 돌연 미국행, 이후 2007년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뢰 애틀랜타 분교에 입학해 요리사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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