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계지식포럼 관심끄는 세션들
입력 2006-10-16 16:37  | 수정 2006-10-17 08:15
이번 세계지식포럼에서는 5개 트랙별로 40여 개의 크고 작은 세션들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놓치면 안될 주목할만한 세션을 김양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아시아 경제는 앞으로 예상되는 세계 경제의 침체 전망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며 아시아의 경제통합은 과연 가능한가?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의 기업인과 경제학자들의 공통된 궁금증입니다.

아시아세션에서는 아시아의 경제 전망과 동아시아의 경제통합 그리고 중국과 인도 시장을 들여다 봅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 회장의 특별 강연에서는 앞으로 세계 경제 흐름에 대한 투자가들의 전망과 세계 질서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토머스 셸링 교수는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를 게임이론으로 설명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브랜드 세션에서는 창조 경제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보고 아시아에서 글로벌 브랜드가 자라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이밖에도 IT산업의 선두 주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기업들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디지털세션도 놓치기 아까운 코너입니다.

이처럼 세분된 분야로 나누어 열리는 세션들은 참석자들의 지적인 갈증을 해소해 줄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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