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인TV "박찬숙 의원 주장 사실무근"
입력 2006-10-16 16:02  | 수정 2006-10-16 16:02
경인TV방송은 박찬숙 한나라당 의원이 제기한 경인TV 관련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며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허위 내용을 발표한 박 의원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인TV는 "박 의원은 경인TV 최대주주인 영안모자가 유진기업 계열사인 기초소재 주식회사와 이면합의를 통해 방송법이 정한 소유지분 한도인 30%를 초과한 33.13%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인TV는 이어 사옥과 관련해서도 내년에 인천지역 신사옥 건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이미 방송위원회와 협의를 마친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방송위원회는 박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관련 내용을 자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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