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PP협, 채널사용사업 활성화 정책 건의
입력 2006-10-16 15:47  | 수정 2006-10-16 15:47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산하 PP협의회는 방송위원회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등 유관기관에 PP 활성화를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PP협의회는 건의서를 통해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시청자 복지는 PP에 의해 결정
된다"며 "따라서 PP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또 현행 방송통신 규제체계가 플랫폼사업자 위주라며, 이를 수평적 체계로 전환해 '콘텐츠와 플랫폼, 전송' 등 3분류로 나눠 콘텐츠와 네트워크가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편성규제와 심의제도, 광고제도 등이 매체간 특성과 무관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유료매체에 송출되는 PP의 매체특성에 맞는 제도가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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