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다, 모친상 중에도 스케줄…영정 사진 보며 노래연습 했다
입력 2013-05-04 18:50  | 수정 2013-05-04 18:51
바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4일 방송된 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바다는 이문세의 ‘옛사랑을 열창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앞서 바다는 노래를 부르면서 나도 옛사랑을 떠올려보려고 했다. 그러나 계속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더라”며 연습하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음을 밝혀 모두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습니다.

앞서 바다의 어머니는 오랫동안 폐암 투병하다 2011년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바다는 "바쁜 모습 보여드리고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더 잘할걸 후회된다. 생각보다 빨리 가셔서 속상하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마자 스케줄이 있어 영정사진 앞에서 노래 연습을 했다"고 뒤늦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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