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동석, 사실은 섬세한 남자 "영화 노리개의 그 기자 맞아?"
입력 2013-05-04 15:48  | 수정 2013-05-04 15:48
배우 마동석이 의외의 면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4일 마동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양아 안녕? 나랑 놀자~ 우째 이리 귀여울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마동석은 무표정한 얼굴로 하얀색의 고양이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다소 어울리지 않는 "나랑 놀자"는 고양이를 향한 애정 어린 말투로 평소 맡아온 역할과는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실제 마동석은 영화배우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과 캐민 랜들맨의 개인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던 ‘마초맨 이미지를 갖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고양이 사랑하시나봐요” 애묘인이신가?” 저는 검은 고양이 키워요”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노리개'에서 주인공 기자 이장호 역을 맡아 민지현과 함께 열연을 펼쳤습니다.


[사진=마동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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