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예정
입력 2013-05-04 09:00 
탈북자들의 모임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오늘 오전 11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북으로 날려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대형풍선 10개에 실어 보낼 대북전단에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시도 때도 없이 도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풍선에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 역사를 다룬 소책자 500권도 함께 포장됐습니다.
경찰은 북한의 위협과 인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탈북자 단체 회원의 임진각 진입을 막기로 해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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