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두산베어스 홍성흔이 한국프로야구 통산 18번째로 2500루타 달성에 성공했다.
홍성흔은 2008년 6월 6일 잠실 LG전에서 1500루타, 2010년 6월 20일 잠실 LG전에서 2000루타를 차례로 달성해 왔으며, 한 경기 개인 최다 루타는 롯데 소속이던 2010년 5월 26일 사직 두산전과 8월 1일 사직 LG전에서 기록한 9루타이며, 한 시즌 최다 루타는 같은 해 151안타, 26홈런으로 기록한 259루타(루타 2위)였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는 대회 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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