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평균 연령 63세, 최고 나이 70세가 정규직으로 일하는 아주 특별한 회사.
퇴직자 전용 공장인 이 회사가 생산성과 품질 면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면서, 60세 정년 시대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66세의 김병섭 씨.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 준비를 합니다.
58세에 퇴직했지만, 60세에 다시 정규직으로 채용돼 6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섭 / 66세, 2008년 재채용
-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러 간다는 그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돈을 떠나서…."
자동차용 특수선재를 제작하는 고려제강 언양공장.
이곳에는 평균 연령 63세의 실버 근로자 36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최고령자는 70세.
▶ 인터뷰 : 박득진 / 2009년 재채용(64세)
- "힘 안 들어요. 항상 즐겁게 일하니까 이렇게 건강하잖아요."
한 공장에서 30∼40년을 일한 베테랑 기능직들이 모이다 보니, 생산성과 품질은 단연 최고입니다.
회사도 대만족입니다.
▶ 인터뷰 : 이이문 / 고려제강 대표이사
- "현재까지 저희가 생각하기에 상당히 성공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60세 정년 시대.
건강이 허락되는 한 일하게 한다는 퇴직자 전용 공장이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대안이 될지 주목됩니다.
MBN 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
평균 연령 63세, 최고 나이 70세가 정규직으로 일하는 아주 특별한 회사.
퇴직자 전용 공장인 이 회사가 생산성과 품질 면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면서, 60세 정년 시대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66세의 김병섭 씨.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 준비를 합니다.
58세에 퇴직했지만, 60세에 다시 정규직으로 채용돼 6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섭 / 66세, 2008년 재채용
-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러 간다는 그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돈을 떠나서…."
자동차용 특수선재를 제작하는 고려제강 언양공장.
이곳에는 평균 연령 63세의 실버 근로자 36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최고령자는 70세.
▶ 인터뷰 : 박득진 / 2009년 재채용(64세)
- "힘 안 들어요. 항상 즐겁게 일하니까 이렇게 건강하잖아요."
한 공장에서 30∼40년을 일한 베테랑 기능직들이 모이다 보니, 생산성과 품질은 단연 최고입니다.
회사도 대만족입니다.
▶ 인터뷰 : 이이문 / 고려제강 대표이사
- "현재까지 저희가 생각하기에 상당히 성공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60세 정년 시대.
건강이 허락되는 한 일하게 한다는 퇴직자 전용 공장이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대안이 될지 주목됩니다.
MBN 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