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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일 심장병 환자 격려 및 사인회
입력 2013-05-03 18:10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는 4일 오전 경기도 부천 소재 심장질환 전문 병원인 세종병원을 방문해 심장병 수술 환자들을 격려하고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K와 세종병원이 2012-13시즌 동안 함께 시행한 심장병 수술 무료 지원 프로그램인 '사랑나눔 하트행사'의 일환으로 김선형· 변기훈· 최부경· 정성수 등 선수들과 함께 전희철, 허남영 코치가 참가한다.
선수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격려하고, 소아병동도 찾아가 치료중인 환아들에게 선물도 전달한다. 이후에는 병원 근무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개최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K는 세종병원과 함께 4시즌 연속 심장병 환자들의 무료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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