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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부모님께 지어드렸던 집' 누리꾼曰 "이런 효녀 재산을 어떻게…"
입력 2013-05-03 17:01  | 수정 2013-05-03 17:01
가수 장윤정이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부모님집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 속 장윤정은 부모님을 위해 집안 내부를 친환경적으로 꾸몄고, 특히 어머니가 좋아하는 사우나를 집 안에 설치하는 등 속 깊은 마음씀씀이를 보였습니다.

한편 3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장윤정이 10년간 어머니에게 돈을 맡겼는데 이를 모두 날린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현재 장윤정의 부모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윤정은 데뷔 후 벌어들인 수입을 어머니에게 맡겼으나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 봤는데 잔고가 없었던 것. 어머니는 이 돈을 장윤정 남동생 장경영 씨의 사업에 투자했다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효녀를 두고 어떻게 재산을 모두 탕진할 수가 있느냐” 정말 장윤정 안타깝다” 도경완 아나운서와 행복하게 살길” 등 안쓰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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