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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재산탕진' 장경영, 과거 모습 "누나와 함께…"
입력 2013-05-03 14:49  | 수정 2013-05-03 14:51

가수 장윤정의 재산 탕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생 장경영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홍익선 대표는 장윤정이 10년 간 가수생활을 하면서 번 돈을 어머니에게 맡겼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장윤정의 남동생이 추진한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해 모두 탕진했다”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충격으로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현재 아버지와 어머니와는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은 1982년생으로 선문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5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FC에 입단한 축구선수 출신입니다. 또한 그는 2010년 장윤정과 함께 한복 패션쇼 모델로 나서 방송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한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올 가을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인 장윤정은 상견례 자리에 어머니, 남동생을 제외한 채 아버지와 소속사 대표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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