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치 개입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0개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댓글 확보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별수사팀 출범 직후 특정 주민등록번호와 이메일·전화번호와 관련되 아이디가 작성한 댓글을 이들 사이트로부터 넘겨받아, 국정원 직원들의 추가 댓글 작업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들 사이트에는 네이버와 다음 등 유명 포털사이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경찰 수사에서 밝혀진 '국정원 직원' 등 3명이 IP를 대여한 의심을 받고 있는 가상사설망(VPN) 업체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검찰은 특별수사팀 출범 직후 특정 주민등록번호와 이메일·전화번호와 관련되 아이디가 작성한 댓글을 이들 사이트로부터 넘겨받아, 국정원 직원들의 추가 댓글 작업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들 사이트에는 네이버와 다음 등 유명 포털사이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경찰 수사에서 밝혀진 '국정원 직원' 등 3명이 IP를 대여한 의심을 받고 있는 가상사설망(VPN) 업체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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