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초등생 초청 '국세청 체험' 행사

국세청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충북 충주시 주덕읍 덕신초등학교 어린이 30여명을 수송동 청사로 초청해 '국세청 체험' 행사를 했습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어린이들과 만나 함께 세금 퀴즈도 풀고 세금과 관련해 어린이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 집무실을 개방해 어린이들이 집무실 책상에도 앉아 보고 김 청장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납세자가 건전한 세금관을 갖고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김 청장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세청 조세박물관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를 '어린이 주간'으로 지정하고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신나는 세금교실'을 운영중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