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성년자 성폭행하고 국내 도피 미국인 검거
입력 2013-05-03 09:37 
미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한국으로 도망쳐 원어민 강사로 활동해 온 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03년 미국에서 4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2004년 6월 국내에 입국한 혐의로 미국인 44살 A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최근 8년여 동안 전북에 있는 어학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진희/jinny.jho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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