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단서 금광 붕괴…60명 사망·매몰
입력 2013-05-03 06:53 
수단에 있는 다르푸르주 지역의 금 광산이 무너져 60여 명이 숨지거나 매몰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 금광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반이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30일에 본격적으로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60명 이상의 광부가 숨졌다"며 "갱도가 무너진 직후 구조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지역엔 소규모 광산이 가까워 연쇄적인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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